카테고리 없음

독서법 도서 추천 <십진분류 독서법>

나디자이너 2020. 3. 11. 16:20

오늘은 1월에 포스팅한 [트리비움] 을 읽고 같은 저자의 책이 궁금해서 찾아 읽은 도서 [십진분류 독서법] 이다
이 책은 우리가 도서관에 가보면 책을 번호로 분류해놓은 한국십진분류법을 기반으로 책을 다독하면서 정독해야 할 영역을 정해서 전문영역을 세워가야 한다가 기본 내용이다.

그리고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로 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 이제 책을 한번 살펴볼까요??


지식의 스케일이 달라진다
도서관을 통째로 누리는 법

왜 저는 빌게이츠가 생각이 날까요?


이 책의 저자인 장대은작가님의 이력을 보면
왜 이렇게 독서를 강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답니다

현재
호도애 아카데미 대표
호도애도서관 관장
도서관교회 담임
을 하고 계세요~

전 교회이름이 도서관 교회라는 것에 너무 깜짝놀랍답니다
독서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를
바로 알 수 있는 부분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책의 목차입니다


1장. 인공지능 시대에 왜 인간지능인가?

여기서 새로운 용어 <인간지능> 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인간지능이 뭘까요??
책에서는 이렇게 정의해 놓았습다.
인간지능이란 인간의 변화를 가능케 하는 근본 능력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이란, 바로 알아내는 힘
누군가 알아낸 지식을 주워 담는 학습이 아니라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창출해 재는 원천능력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달달 외우는 교육은 이제 그만하라는 것이다.

아는 것이 힘인 시대에서 알아내는 것이 힘인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아는 것으로는 우리는 이제 인공지능을 따라갈 수가 없다.
그러니 자신의 것을 알아내는 힘을 스스로가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그 힘은 독서로 키워진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독서가 답이다"

"독서가 문제를 해결할 마스터 키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세인트존슨대학은 4년동안 고전 100권을 읽고 토론하고 글 쓰는 것이 전부인 학교이다
바로 배움을 얻기위한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훈련한다.
교수의 강의나 내용을 듣고 시험치는 형태가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그것으로 토론을 통하여 생각을 확장시키고 그 안에서 자신의 것을 세워가는 과정을 익히는 것이다.

이 과정을 익혀 놓은 학생은 스스로 배움을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것이 인간지능이다

2장. 왜 모두 독서에 실패하는가?
이 챕터에서는 독서에 실패하는 이유와 독서법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독서에 실패하는 이유를 기획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의 독서 커리큘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독을 기반으로 하고 특정한 영역의 '연구독서'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독서법
만독, 정독, 속독, 가속읽기, 포토리딩, 통독, 발췌독, 음독, 묵독, 낭독, 다독, 재독, 남독, 편독, 관독, 염독


독서기술
초급 : 사전활용, 메모하기, 밑줄긋기, 암송하기, 필사
고급 : 훝어보기, 요약하기, 분석하기, 질문하기, 토론하기, 글쓰기

마지막으로 독서가 취미가 되어서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없기에 학습독서로 넘어가야 한다고 한다.

그러니 쉬운 과정이 아니다. 그리고 우선순위에 놓아야 가능한 것인데 우리는 항상 독서가 뒷전이다.

시간 나면 하고 시간이 없으면 하지 않는 그저 하면 좋고 안해도 살아가는 데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가오는 시대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3장. 독서의 진정한 힘을 찾아라

인간지능 독서력 : 임게점에 이르러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기까지의 독서가 필요하다.
기획실행 주도력 : 스스로 뭔가를 해야겟다는 굳은 의지가 성과를 올릴 수 있다..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기획하고 실행 할 수 있는 힘.
문심혜두 이해력 :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이해력이 깊어지면 속독은 자연스럽게 된다.
관주위보 사고력 :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는 사고력.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융합창의 표현력 : 연결하(유합)고 상상(창의)한 것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것.
과학사고 예측력 : 추론을 바탕으로 한 예측력.
인성역량 관계력 : 상황 이해력, 약속, 스트레스 조절로 관계력을 향상.

이 6가지 독서력, 주도력, 이해력, 사고력, 표현력, 예측력, 관계력이 독서의 진정한 힘이라고 한다.

4장. 독서를 디자인 하라

동기부여 독서법 :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라!
전인 독서법 : 독서를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십진분류 독서법 : 십진분류별 다양한 책을 읽는 독서법
박이정 독서법 : 넓을 박, 정할 정/ 교양독서(십진분류 독서)와 연구독서(발췌와 요약)
트리비움 독서법 : 문법, 논리학, 수사학을 삼학이라 하는데 라틴어로 트리비움이라 한다. 박이정 독서법의 실행이다


5장. 독서로 새로운 지식을 만드는 4가지 방법

앵커하라 : 출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화하는 과정학습.
질문하는 독서법 :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에서 지혜가 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글 쓰는 독서법 : 쓰기 없는 읽기는 없다. 읽었으나 표현하지 못하면 읽은 것이 아니라 본것이다.
토론하는 독서법 : 읽기 , 쓰기, 말하기가 유기적으로 작동되어 종합적 사고 능력이 향상된다.
바인더 독서법 : 독서감상문, 스크랩, 초서등을 분류별로 정리하여 바인딩한다.

책에 부록으로 제공하는 십진분류 독서 이력 현황판이다.



결론은 진짜 독서를 하라는 이야기

그렇기 위해서는 읽는 것으로 끝나서은 안된다.

말그대로 제대로 읽고 정리해서 글로든 말로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영역은 박식하게 다독, 십진분류 독서를 해야하며 전문가스럽게 연구독서도 함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꼭 출력물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고서는 미래사회를 이겨나갈 능력을 갖출 수가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책을 한권 읽고 내것으로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다
내가 포스팅을 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읽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정리하고 요약하는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린다.
특히 나 처럼 임계점에 도달, 아니 아직 그 초반부에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그러니 아이들이 독서하는 것이 싫다고 하는 것이다.
읽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읽고나서 다음작업이 읽는 것 보다 훨씬 중요한 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역시 능력자는 어려운 것을 해내는 사람이다,
어려운 과정을 반복해서 훈련함으로 쉬워질때 우리는 그것을 잘한다고 한다.
독서는 훈련인 것이다.

트리비움보다 이 책을 먼저 읽기를 권한다.
그럼 훨씬 더 집중해서 트리비움을 읽게 될 것이다.

#독서법 #독서법도서 #십진분류 #박이정독서 #트리비움 #독서법도서추천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