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러셀 에릭슨
저자 : 러셀 에릭슨
저자 러셀 에릭슨은 미국의 커네티컷 주 콜린스빌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군대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뒤 석판공이 되었다가 서른 살이 훨씬 넘어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주인공 워턴이 등장하는 『화요일의 두꺼비』를 비롯하여 『워턴과 상인들』, 『워턴과 스키 왕』, 『워턴의 크리스마스이브』 등의 작품을 썼습니다.
역자 :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햇살과나무꾼은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입니다. 지금까지 『프린들 주세요』, 『멋진 여우 씨』, 『학교에 간 사자』, 『안나와 할아버지와 눈보라』 들을 우리말로 옮겼고,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 시리즈, ‘네버랜드 생태 탐험’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들을 썼습니다.
그림 : 김종도
그린이 김종도는 전북 정읍의 작은 농가에서 자연과 더불어 성장했습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놀이』, 『내 이름은 나답게』, 『너 먼저 울지 마』, 『둥그렁 뎅 둥그렁 뎅』 등에 그림을 그렸고, 동화책 『내 색시는 누구일까』를 쓰고 그렸습니다. 꾸준한 개인 창작을 통해 국내외에서 수많은 기획전과 개인전을 열었으며, 여러 예술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두꺼비 워턴이 딱정벌레 과자를 고모에게 드리러 가는 여정 속에서 진정한 친구를 만나는 내용의 책입니다
모턴이 맛있는 딱정벌레 과자를 구웠어요
너무 맛있어서 툴리아 고모에게도 가져다 드리려고 워턴이 집을 나설 계획을 세웁니다
추운 겨울 밖을 돌아다니는 두꺼비는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모턴이 이야기 하지만
워턴은 방법을 궁리하고 떠날 채비를 합니다.
궁리끝에 따뜻한 스웨터 네벌을 껴입고 스킬를 타고 떠나게 됩니다
그 길에 서 눈 속에 파뭍힌 사슴 쥐를 구해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요
사슴쥐는 올빼미를 조심 하라고 당부를 합니다
그러나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날까요?
스키를 타다 넘어져 구르고 있는데 거기서 오빼미가 지켜보고 있지 않겠어요
그리고는 다음주 화요일까지 자신의 집에 있어줘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올빼미는 두꺼비 워턴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갑니다.
그렇게 올빼미와 워턴은 함께 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올빼미의 이름도 물어보고 방도 정리해주고, 서로 차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올빼미는 다음주 화요일 자신의 생일에 두꺼비를 잡아 먹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우리의 두꺼비 워터는 어떻게 할지 방안을 찾고 있어요
그러던 중 자신의 스웨터를 풀어서 매듭을 만들어서 탈출할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게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는데 ....
올빼미가 그 털실사다리를 밖으로 던져 버리면서 계획은 허사로 돌아가게 되죠
그런데 그때 눈속에서 구해준 사슴쥐가 우리의 워터를 도와주게 됩니다
자신의 나무를 파서 통로를 만들어 주는데요~~
사슴쥐의 도움으로 워터는 무사히 탈출에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때 올빼미는 여우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는데요
사실 올빼미는 두꺼비 워터를 잡아 먹으려 하지 않았어요
워터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이미 마음속에 워터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죠
그래서 워터대신 먹을 물고기와 노간주나무 열매차를 구하려다 여우에게 잡히게 된것이죠 ㅜㅜ
다행히 우리의 워터와 사슴쥐들의 무리가 여우를 물리치고 올빼미를 구하게 됩니다
목숨을 구하게 된 올빼미는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이야기하게 되고
우리의 워터는 그 마음을 알게되죠
그렇게 둘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서로 친구가 된 올빼미와 워터는 함께 고모댁을 향해 날아갑니다
책속의 핵심내용은 서로가 너무 다른 올빼미와 두꺼비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친구가 되고자 이름을 물어봐 주고 , 방을 청소해주고,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도 나누는 과정에서
우리의 올빼미가 워터를 진정한 친구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우리는 모두가 다른 생각 다른모습을 하고 있지만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한다면 친구가 될 수 있겠죠!!
내용을 아주 재미있게 잘 읽혀지고 또 아이들이 자신과 다른 누군가와 친구가 되는
여러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인성교육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읽고 하브루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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