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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1일 1페이지 교양수업 #22 - 알렉산더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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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디자이너 2020. 3. 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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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오독 #하루교양
*도서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
*Day- 22 [역사] 알렉산더 대왕

마케도니아 왕국의 필리포스 2세와 올림피아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알렉산더 대왕은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교육을 받았다.

전쟁을 통하여 그리스, 시리아, 아집트,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까지 정복하여 광대한 제국을 건설했다

그런 그도 33세 젊은 나이에 고대도시 바빌론에서 사망했다
아직도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있지만
왕은 주연에서 과도하게 술을 마시고 갑자기 심하게 앓았다.
복부 통증과 마비와 관련된 진행성 피로를 동반하며 고열에 시달리다
결국 죽음을 맞아 했다고 전해진다.
알렉산더가 사망 후 그의 부하들이 지역을 나누어 통치했고
수백년까지 유지되다 로마제국에 정복당했다.

알렉산더는 정복한 나라의 문화를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드려
다양한 문화가 결합한 헬레니즘 문화가 출현되었다.
헬레니즘은 ‘그리스와 같은 문화’ 란 뜻을 가지고 있다


>>알렉산더는 아버지의 정복 전쟁에 불만이 있었다고한다

왜냐하면, 어린 자신이 왕이 되었을 때 정복항 땅이 얼마 남지 않을 까봐서라고 한다. 이런 생각은 어디에서 기반했을까?

어렸을적 아리스토텔레스에게 3년간 교육을 받은 왕은
고대 그리스 서사시인 <호메로스> <오디세이> 를 배우면서
영웅에 대한 꿈을 꾸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그는 전쟁에서도 호메로스의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고 전해진는데
여기서 영웅이 되고 싶은 열망 얼마나 컸는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알렉산더 대왕을 검색해보다 알게된
그가 남긴 세 가지 유언을 이야기해 보려 한다.

첫째, 자신의 관은 반드시 자신의 의사가 옮기도록 할 것
둘째, 관을 무덤으로 옮기는 길에 금은보화를 잔뜩 뿌려 놓을 것
셋째, 두 손을 관 밖에 내놓을 것

이렇게 세 가지 유언을 통해 교훈을 남기고자 했다.

먼저 의사가 관을 옮기게 함으로써 그 어떤 의학도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없고 의사가 생사를 결정할 수 없음을 알려주고자 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살아생전에 돈과 부를 좇지 말라는 것이었다.
이런 것들을 추구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그저 시간 낭비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였다.
마지막으로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했던 것이다.

​20세에 왕으로 즉위되어 13년간 정복전쟁을 하면서
그가 깨달은 것은 삶의 허무함일까?

난 세계를 정복할 만큼 크나큰 영웅이 되고싶은 것은 아니지만 나름 바쁜 삶을 살다 코로나로 집콕생활을 한지 3주째 접어들고 있다.
집에서 청소년 3명과 매일 삼시 세끼를 함께 먹고
자유롭게 늘어져서 영화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하면서
엄마놀이, 살림놀이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내가 그간 왜그리 바쁘게 살았지?
무엇을 위해서일까?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그리고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기가 어려움을 깨달았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한다지만 달리는 이유도 모른채
달려서는 안된다. 특히 알랙산더 대왕의 두번째 유언처럼
돈과 부를 쫓아서는 더욱 안될 것이다.

세계사의 큰 인물로 기록된 알렉산더 대왕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풀지않고 잘라버린 사람
그의 인생에서 우리 삶을 되돌아 본다.



출처: https://pasteve.com/alexander-the-g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