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복입은 시민 청소년맘입니다.
그 시민이 무려 3명이나 되지요 ㅋㅋ
교복입은 시민이라는 말이 학생이라는 말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왠지 아이들을 존중해주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여튼 그런 3남매를 키우며 좌충우돌하고 있는 맘이랍니다.
물론 저의 삶도 두번째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중이랍니다
현재 중1의 자유학기제처럼 여러 직업을 거쳐서
도착한 지금은 작은 학원을 운영한지 2개월 정도입니다
이 학원운영이 쉽지가 않아요 ....
사실 저는 하브루타를 가정과 학교에 알리는 강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다 아이들을 하브루타를 전문으로 교육하는 곳이 없어 이 경기가 안좋은 때에
학원을 오픈하였답니다. 그런데 역시나 모집이 쉽지 않네요...
이상과 사명은 좋았으나 따라주지 않는 현실에 의기소침해하고 있답니다.
역시 좋다고 다 잘 되는 것은 아닌가봐요...
어느정도 저의 두번째 사춘기를 안정권에 들여놓은 듯 하였는데
새로운 시작에 다시 불안한 상태로 후퇴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 좋은 날이 오겠죠.
그 때까지 나의 불안한 이야기들을 글로 남겨볼까 합니다
앞으로 많은 공감부탁드려요~~
오늘은 요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