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월간지 수업 ‘독서평설’ 통합사회 손해배상책임

안녕하세요~~

생각브릿지 불량엄마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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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 좀 바꿀까요??

쌤 답게 ㅋㅋ

왠지 고민 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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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생각브릿지에서는 독해 능력을 위해

독서평설을 매일 매일 집에서 읽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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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 들여다 봐야 할 내용은 따로 뽑아

수업시간에 세밀하게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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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손해배상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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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서 5-1 사회 2-(2) 법의 의미와 역할 파트에

실린 내용이라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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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이의 부러진 다리는 누구의 책임인가요?

주현이가 청소 시간에 친구와 빗자루를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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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이 여러번 경고를 했지만 듣지 않았죠! ㅠ

그 결과 깁스를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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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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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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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청소를 너무 험하게 시켜서 다쳤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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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입장은

​

‘주현이가 장난을 치다가 다쳤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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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배상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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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누구의 책임인지를 가려서

그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민법 제 70조)

각자의 잘 못을 따져서 공평하게 책임을 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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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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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을 관리 감독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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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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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주의 해야 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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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한사람의 책임이 아닌

서로 일부의 책임이 있기에

서로가 같이 부담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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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합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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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용어를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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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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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과가 일어날 것을 미리 내다보지 못해 저지한 잘못.

고의가 아닌 실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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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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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보통의 판단 능력과 행위 능력을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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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이내 아니냐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생식선을 기준으로 ‘실수’린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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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법은 용어가 어렵죠?

우리 아이들 용어의 의미를 이해하기위해

이야기 하고 또 이야기 하고

자신들이 예를 들어가며 수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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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업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설명하기 입니다

설명을 해보면 스스로가 제대로 핵심을 파악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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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실제로 설명하기를 가장 힘들어 한답니다

그렇게 사건을 설명하고, 용어를 설명하고,

경위서를 가지고 하브루타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에 답해보는 활동을 하다보면

시간이 쏜살같이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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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수업의 질은 높아질 수 밖에 없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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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초등 4학년들과의 수업을 신나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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